| 수르바란에서 로스코까지 |
유럽에서 손꼽히는 예술품 수집가인 알리시아 코플로비츠 회장의 개인 소장품들 중에서도 특별히 세심하게 선별된 작품들로 구성된 특별 기획전을 관람했습니다.
화창한 봄의 기운이 깃든 넬리 자끄마르와 에두아르 앙드레의 우아한 저택 구석구석을 거닐며 수르바란, 과르디, 고야, 피카소, 모딜리아니, 지아코메티 등 16세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널리 알려진 예술의 거장들을 만나보았습니다.
2017년 4월 17일
자끄마르 앙드레 미술관
| 데이비드 호크니 회고전 |
미술품 경매에서 최고가 작품으로 낙찰되는 등 현존하는 가장 비싼 화가이자 세계가 가장 좋아하는 화가로 알려진 데이비드 호크니의 회고전을 관람했습니다.
'예술가의 초상'으로 특히 유명한 수영장 시리즈 등, 대담한 색채와 섬세한 묘사를 통해 궁금증을 자아내는 화폭 위의 스토리텔링으로 놀라움을 선사하는 그의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마치 소설 한 편을 읽어가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2017년 9월 25일
퐁피두 센터
| 2017 CCICF 취업·창업 세미나 |
2017년도 취업 및 창업 세미나는 재불 한인 교민, 유학생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인 등 취업 및 창업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었습니다.
대기업 전문가들의 취업 조언과 다수의 취업 성공담을 전해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국제기구에 진입하기 위한 여러 경로에 대해 귀한 정보를 나눠주신 OECD 이호철 참사관의 설명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017년 12월 4일
Agri Naples 세미나실
| 오귀스트 로댕 백주년 |
1917년에 생을 마감한 조각가 로댕의 삶과 예술을 기념하며 열린 서거 백주년 특별전을 관람했습니다.
로댕의 삶과 철학이 깃든 작품세계를 조명하고 그가 현대 조각에 미친 영향력에 주목한 이번 전시는 우리에게 특히 익숙한 작품들로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파리 로댕 미술관뿐 아니라 전세계의 미술관에서 참여한 기념 전시인만큼 방대한 작품 구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017년 5월 17일
그랑팔레 미술관
| 2017 CCICF 노동법 세미나 |
2017년도 노동법 세미나에서는 아르케 법무법인의 김중호 변호사와 함께 프랑스 노동법의 주요 개혁 현황과 이에 따른 고려 사항들을 짚어보았습니다.
회원사 실무 관계자 분들을 대상으로 개정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경제해고, 부당해고 등과 관련한 사안에 특히 주목하면서 프랑스 주재 한국 기업들의 여러 애로사항들을 함께 풀어가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2017년 10월 6일
아르케 법무법인
| 2017 CCICF 송년의 밤 |
한 해 동안 크고 작은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회원사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에 감사드리고자 특별히 준비된 2017년도 송년의 밤은 파리의 야경을 가르는 유람선 안에서 분위기 있는 샹송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회원사 대표님, 가족, 직원분들이 다수 참석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2017년 12월 20일
파리 세느강 유람선
| 낭트 산업시찰 |
2017년도 산업시찰은 낭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낭트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경제 세미나를 열어 낭트 지역의 경제 주체들과 회원사 간에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갖고, 대표적인 산업 현장인 유럽 테크놀지 그룹을 방문했습니다.
마침 낭트 시청에서 주최한 '한국의 봄' 행사에도 참여했습니다. 행사 후 지역 전문가의 안내로 고성을 방문하여 낭트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2017년 5월 19-20일
낭트 상공회의소 등
| 부르고뉴 한국 포럼 |
부르고뉴 지방의회에서 개최한 한국 포럼에 참석해 부르고뉴 지역의 주요 기업인들과 한불 양국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저녁에는 '우리 문화 세계로'의 한상인 대표가 주관한 한식 소개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재불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슐랭 가이드의 별점을 획득한 이영훈 셰프가 마련한 한국의 수라상을 부르고뉴 와인과 함께 맛보는 경험을 했습니다.
2017년 10월 19일
디종 부르고뉴 지방의회